미래소비자행동은 지난달 24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임대표로 조윤미(사진), 공동대표로 허영숙ㆍ김향자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충남지부 (공동대표 전창배, 김필재), 강원지부 (공동대표 노은숙), 전남지부 (공동대표 김복희) 등 지역조직을 새롭게 창립해 전국적인 소비자단체로 재 도약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서 신임 상임대표를 맡은 조윤미 대표는 지난 200년부터 20년간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사단법인 소비자권익포럼, 금융소비자네트워크 등 공동대표를 맡아 활동해 온 소비자운동가이다. “깨끗하고 안전한삶터만들기운동, 식품안전, 건강학교 등 어린이 안전과 건강, 화학물질과 화장품 바로사용하기 운동”등을 이끌어 왔다. 허영숙 신임 공동대표는 지난 5년간 미래소비자행동 공동대표를 맡아 활동하였으며, 前 한국생산성본부 센터장, 여성가족부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역임한 전문가이며 현재 사단법인 HUB-N 대표와 전문코치로 활동 중이다. 김향자 공동대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조윤미 상임대표는 “기후변화 위기와 급변하는 시장환경, 산업구조 변화와 기술혁신 등의 빠른 변화속에 한사람 한사람의 소비자를 지원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열어가는 행동하는 소비자들의 모임인 미래소비자행동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무비스트(movist.com) - 이동훈 기자 rockrage@naver.com |